다뉴바 한인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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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바 한인장로교회는 1912년 한인들이 650달러를 모금해 교회를 지었다. 교인이 늘어나자 1915년 2천 달러를 모금해 150명 수용 규모의 교회를 다시 건축했다. 1958년 문을 닫고 건물 자체는 유지되었지만, 1997년 다뉴바 시가 교회를 헐고 이 자리에 경찰서를 짓게됐다.

이 교회는 종교집회 뿐만 아니라 결혼식이 열리고, 자녀들을 위한 국어학교가 개설되는 등 한인 사회 주요 커뮤니티센터였으며, 독립운동 후원금 모금, 3.1운동 기념행사를 주도하는 등 민족운동의 공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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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바 경찰서 주소는 현재 680 S Alta Ave, Dinuba, CA 93618로 나오지만, 위 ‘다뉴바 애국선열기념비’ 주소로 찾아가면 맞은편에 경찰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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