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한인장로교회 (현, 멕시칸계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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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한인장로교회는 리들리 한인들의 구심점이 됐던 곳으로 1919년 전선용의 집에서 예배를 보다가 1922년 한인감리교회가 생겼다. 이후 교인수가 50여명에 달하자 김형제상회가 부지를 제공해 1939년 지금의 위치에 교회를 신축했다.

1936년 한국 감리교단이 신사참배를 결정하자 이 교회는 감리교단을 장로교단으로 변경했다.

1978년경 멕시코계 주민에게 팔려 현재 오순절교회로 변신했다. 현재의 교회 명칭은  'United Pentecostal Church'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