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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서재필 기념관

미국에서의 3.1운동이라 불리는 ‘제1차 한인회의’를 이끈 중심인물은 서재필 박사.

서재필 기념관은 서재필 가족이 살았던 주택을 개조해 1990년 기념관으로 개관했다.

기념관 주변에는 한국정원이 있고,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는데, 서재필 박사의 둘째딸인 뮤리엘이 시에 자신이 소유한 땅의 일부를 기증하면서 기념관 주변에 기념공원이 조성된 것이다.

 

기념관 내부로 들어가보면 독립신문, 독립청원서, 친우회, 구미위원부 발행 각종 문서들이 전시돼 있다.

 

서재필 기념재단은 서재필 박사가 미국에서 전개했던 독립운동의 정신과 한국문화를 미국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서재필 박사의 정신을 이어받은 의료분야 외에도 교육, 문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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